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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3년 연속 미 최고 갑부
입력1996-10-01 00:00:00
수정
1996.10.01 00:00:00
◎올 재산 185억불… 2위는 워런 버페트미국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 6년만에 처음으로 인플레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미당국이 밝힌 가운데 이 나라 부자들의 재산도 전례없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발매된 미 경제 월간지 포브스 최신호가 보도했다.
포브스지 10월14일자는 「미국의 4백대 부자」 특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40)이 전년비 27억달러 늘어난 1백85억달러의 재산으로 3년 연속이 부문 수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특히 게이츠 회장과 함께 역시 3년 연속 2위에 오른 증권투자사 버크샤이어 헤이타웨이의 워런 버페트 회장(66)의 경우 재산이 1백50억달러로 늘어 이들 두사람의 부를 합할 경우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공약한 중산층 교육 부담 세공제 총액과 맞먹을 정도인 것으로 추산됐다.<뉴욕 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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