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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5개社 CEO 29일 한자리

경유승용차 허용 및 경차규격 확대 시기를 둘러싸고 국내 자동차 업체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5개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진 현대차, 김뇌명 기아차, 닉 라일리 GM대우차, 소진관 쌍용차, 제롬 스톨 르노삼성차 사장 등 완성차 5개사 사장단은 오는 2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상견례 자리여서 협회의 한국자동차산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산자부 장관의 수출 독려 등 부담스럽게 않은 얘기가 오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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