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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투어 안선주·조영란 하이마트골프단서 영입
입력2005-12-07 16:53:01
수정
2005.12.07 16:53:01
여자프로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는 하이마트가 안선주와 조영란 등 18세 동갑내기 2명을 영입했다.
하이마트는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2005 상금랭킹 1, 2위인 안선주와 조영란을 최근 영입, 총 15명으로 하아마트 골프 단을 재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최근 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으로 역시 미국LPGA투어에 입성한 이지영과도 2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마트 소속으로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미국무대의 김주미와 이지영, 일본에서 활약하는 신현주 등이 있다.
한편 하이마트는 연 20억원 규모를 투자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자 선수들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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