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중국과 인도의 소비재 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미래에셋 친디아컨슈머섹터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인도 소비재섹터의 긍정적인 요인들은 실제 펀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섹터펀드의 경우 연초대비 꾸준하게 수익을 내면서 지난 19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이 32%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매년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 업종은 바뀌지만 컨슈머 섹터는 꾸준히 상위권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과거 하락장에서도 컨슈머 섹터는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영향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차이나 시장은 -18%, 인도는 -1.2%의 조정장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이 두 국가의 소비재에 투자하는 인덱스의 성과는 24%로 시장대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소비관련 업종인 식품, 의료, 자동차, 도소매업 같은 업종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중국 및 인도 투자비중을 시황에 따라 조절하며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의 보수는 Class-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 연간 총보수 1.96%다. Class-C와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는 없고 연간 총보수는 각각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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