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욱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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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거리ㆍ스핀성능ㆍ타구감이 향상된 볼빅의 3피스 골프공 '프로-비스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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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www.volvik.co.kr, 대표 최재욱)은 ‘5년 이상을 앞서 가는 특허 개발’ ‘철저한 품질검사’를 모토로 국내 1위 골프공 제조업체 자리를 지켜 왔다. 세계 1위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볼빅은 초기부터 각양각색의 골퍼 계층에 맞는 특화되고 전문화된 고급 골프공 개발에 주력해 국내 메이커 중 가장 많은 2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허 기술로 무장한 볼빅의 제품들은 ‘골프공의 3박자’인 비거리ㆍ정확성ㆍ부드러운 타구감을 맛볼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솔리드 타입 다층구조 골프공, 딤플이 서로 연결된 에어 그루브 골프공, 내부 커버 표면을 돌출처리한 프로젝션 골프공 등이 그 주인공.
‘프로-비스무스(Pro-Bismuth)’는 이 같은 볼빅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제품. 2중 코어의 3피스 공으로 비거리를 증대시키는 하드파워 코어, 타구감ㆍ회전력을 향상시키는 소프트 레이어(Soft Outer Layer)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코어의 압축강도를 높이고, 딱딱한 아이오노머 커버를 부드럽고 반발탄성이 우수한 Z(지르코늄)-우레탄 커버로 대체해 기존 공보다 긴 비거리,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 퍼팅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맛볼 수 있다.
볼빅은 지난 1989년 연산 100만 더즌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97년까지 수출만 하다가 98년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95년부터 골프공 수출 연속 1위, 99년 말부터 국산 골프공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 왔다.
일본 시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분을 포함해 시장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다. 98년부터 미국 슬레진저에 3피스 볼의 코어를 연간 100만 달러씩 수출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볼빅은 지난 2001년 골프용품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했다.
최재욱 대표는 “세계 1위 공프공 업체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ㆍ개발과 건전한 골프문화 창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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