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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임신출산육아 통합 브랜드로 재도약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가 ‘베페’라는 통합 브랜드로 거듭난다. 베페 측은 28일“오는 8월 20회 전시회 개최를 맞이해 기존 마니아층에게 애칭으로 불리던 ‘베페(BeFe)’라는 명칭을 사명과 브랜드명으로 일원화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전시ㆍ컨벤션 전문기업을 뛰어넘어 임신 출산 육아 산업과 문화, 교육 사업 등을 아우르는 ‘임신 출산 육아 토탈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최사 명칭도 (주)이플러스에서 (주)베페로 변경된다. 새로운 로고는 베페의 이니셜 b와 ‘넘버 원’을 뜻하는 엄지손가락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통합 브랜드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14일까지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에서 새로운 통합 브랜드 명칭을 맞추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이들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118명을 추첨해 멕시코시 엘리아 유모차, 가족제대혈, 비세이프 이지컴포트 카시트 등 2,000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8월24일베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8월1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1층 홀 A와 B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5,000원 이며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거나 기존 회원일 경우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 정보를 수정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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