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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브리핑] 위치인식솔루션 싱가포르 진출 外
입력2007-09-13 17:49:31
수정
2007.09.13 17:49:31
삼성네트웍스는 싱가포르 대표 물류회사 셈바왕 킴트랜스社의 물류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실시간 위치인식 솔루션(RTLS)을 해외로 진출시킨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의 RTLS솔루션은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CSS)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전파 도달 시간을 삼각측정해 더욱 정밀한 위치 분석이 가능하다. 또 방해전파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무선랜 등의 타무선 통신방식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셈바왕사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수입 자동차 관련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셈바왕사는 지난 25년간 싱가포르의 대표토탈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상섭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는 우리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IT기술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GT전용 DMB폰 공급
팬택계열은 LG텔레콤 전용으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 방송(DMB)폰 'LT-10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어폰을 안테나로 활용해 DMB를 시청할 수 있어 이어폰 착용시에는 별도의 안테나를 달지 않아도 된다. 외장형 안테나도 휴대폰 줄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색상은 검정색이며 가격은 30만원대이다.
잉크젯 프린터 9종 출시
엡손코리아는 사무용 및 가정용, 사진출력 전용 등 잉크젯 프린터 9종을 대거 출시하며 잉크젯 프린터를 앞세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색상별 잉크카트리지를 탑재해 특정 색상만 교환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잉크의 품질을 높여 문서나 사진 출력의 질을 한 층 높였으며 다중잉크 분사기술을 사용해 출력속도도 향상됐다"면서 "엡손은 사무용 시장과 학습ㆍ교육용 시장, 가정, 사진용 시장을 잉크젯 프린터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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