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 선식에 식중독균 '우글'
입력2007-07-02 17:17:28
수정
2007.07.02 17:17:28
영유아식품으로 허위표시 11개업소도 적발
백화점 내 매장에서 판매한 선식과 어린이 영양식 등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시중유통 선식제품 수거검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죽전점)과 애경백화점(구로점)에서 각각 판매한 ‘종합영양선식’과 ‘초평가족선식1’에서 식중독의 원인균인 ‘바실러스세레우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백화점 1층 식품코너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영양식1’과 ‘아가영양식1단계’에서도 같은 균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들 업체 외에 선식을 특수용도의 영ㆍ유아용 식품인 것처럼 허위표시한 11개 업소를 행정처분하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했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하절기에 섭취가 늘고 있는 선식제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