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국민·신한·외환을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과 카카오톡은 ‘뱅크 월렛 카카오’를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당초 다음 달 중순 뱅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보안 강화 조치를 추가로 적용하느라 개시를 늦췄습니다.
뱅카의 주요 기능은 소액 송금, 온·오프라인 소액 결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등 3가지이며 최대 50만원을 ‘뱅크머니’로 충전해 쓸 수 있습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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