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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기청, 창업투자보조금 최대 15억지원
입력2009-01-20 16:42:07
수정
2009.01.20 16:42:07
올해부터 지방에서 제조업을 창업하면 최대 15억원의 설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창업투자보조금의 지원한도를 15억원(설비투자금액의 10~15%)으로 상향조정하고 지급 기간도 2년으로 단축한다고 20일 밝혔다.
6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보조금은 비수도권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며 원리금 상환의무가 없는 보조금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 2007년 1월1일부터 올 12월31일까지 제조업을 창업하고 공장건축 및 설비 기계 구입에 5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으로, 5인이상 신규고용한 업체에 한해 2010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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