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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48주년 기념식… 새 CI 선포
입력2010-06-21 11:04:46
수정
2010.06.21 11:04:46
대신증권은 21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창업자와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양재봉 창업자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신증권은 대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하고,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리테일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대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매사 '동업자 정신'에 입각해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진 기념사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증권업계의 대형회사로 발전해 왔다면, 향후 반세기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신이 진정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5명을 비롯한 총 455명에 대해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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