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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16분기 연속 흑자행진

기업구조개선작업 이후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 팬택이 지난 2ㆍ4분기 매출 6,042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직후인 2007년 3ㆍ4분기 이후 16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이다. 팬택은 올 연말 워크아웃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팬택은 새로 변경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반기 보고서를 처음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출 1조1,802억원, 영업이익 515억원을 기록했다. 2ㆍ4분기에는 매출 6,042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 직전분기 대비 각각 4.87%, 242% 증가한 것이다. 팬택은 올 상반기 총 152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했다. 올 상반기 팬택이 추정한 국내 시장 점유율은 13%다. 팬택의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는 22만4,000원이다. 지난해 17만8,000원 보다 4만6,000원 상승했다. 한편 팬택은 하반기 국내외 시장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 폰 등 다양한 스마트 폰을 출시해 스마트폰 전문업체로 탈바꿈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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