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7만원(3.23%) 상승한 224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부회장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519주를 매입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신 부회장의 지분율은 종전 3.92%에서 3.96%로 높아졌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롯데제과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지분율 5.34%)과의 지분율 격차는 1.38%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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