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금자리론 금리, 14일 0.25%P 인상

年7.25~7.50%로

이달 14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14일부터 연 0.25% 포인트 올려 대출 기간별로 연 7.25~7.50%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 전용상품인 e-모기지론 금리도 7.05~7.30%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되며, 부부합산 연 소득 2,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의 금리도 0.25%포인트 오른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보금자리론 1억원을 20년 만기,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빌릴 경우 이용자가 매월 납부해야 할 원리금은 80만2,538원으로 종전보다 1만5,189원 늘어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5년물 금리가 지난 4월 말 금리조정 시점 이후 0.76% 포인트 상승해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게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