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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마트 인수전, 롯데·신세계 등 6개사 참여

기업형 슈퍼마켓(SSM) 시장에 매물로 나온 킴스클럽마트 인수에 롯데그룹과 신세계, 홈플러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위한 예비인수제안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 홈플러스가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SM 업계 1, 3위인 롯데와 홈플러스가 인수에 뛰어든 가운데 참여가 예상됐던 2위 업체 GS리테일은 불참했다. 킴스클럽마트 소유주인 이랜드그룹은 이들 업체 중 2~3개를 내달 5일 예비실사대상자로 정하고 추후 실사 결과에 따라 5월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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