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약가이드
입력2011-10-27 18:40:20
수정
2011.10.27 18:40:20
김홍길 기자
쎄미시스코는 11월9일~10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수는 전체 96만1,800주 가운데 우리사주 10%(9만6,180주)를 제외한 86만5,620주(90%)다.
이 가운데 일반투자자 물량은 19만2,360주(20%)이고, 기관투자자 물량은 전체 70%에 해당하는 67만3,260주가 배정됐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희망공모가는 7,000~8,000원이다. 공모가 7,000원을 기준으로 총 공모가액은 67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후 1년간 팔지 못하는 보호예수 의무가 있는 물량은 최대주주 지분 50.02%(180만760주)와 우리사주조합 물량 2.67%(9만6,180주)다.
쎄미시스코는 이번 공모자금을 건물신축과 시설투자, 자재구매 등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인력과 매출이 늘어나면서 연구ㆍ제조공간이 부족해 짐에 따라 25억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추가적으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린룸 환경구축(8억원), SEMㆍTEM 등 연구기자재 구매에 3억원, 프라즈마 리액터(Plasma Reactor) 구매에 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세대 MCP측정장비 상용화기술개발과 플로팅방식의 LCD기판 검사기 개발 등에도 1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로팅방식의 LCD기판 검사기 개발은 기존의 삼성코닝 같은 퓨전(Fusion) 공법이 아닌 아사히글래스와 같은 플로팅 공법으로 제조된 글래스의 표면 너울을 검사하는 장비 개발로 EGIS 장비의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