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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등 병역사항 중점관리

오는 2005년부터 사회지도층, 고소득층, 유명 연예인, 체육인 등에 대한 병역사항이 중점 관리된다. 병무청은 공직자 등 병역사항 공개대상자와 그 직계비속, 국세청 소득자료에 의거 연간 일정소득 이상자 및 그 직계비속, 유명 연예인ㆍ체육인 등을 대상으로 해 징병검사시부터 징집, 소집, 입영 또는 제2국민역, 병역면제시까지의 병역의무이행과정 및 실태를 단계적으로 엄정하게 내부관리 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병역사항 중점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현재 1급 이상으로 되어 있는 병역사항 공개대상 공직자를 4급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공개대상은 현재 6,000여개 직위에서 2만3,000여개 직위로 늘어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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