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이아이티비, 화의종결 보고서 제출

케이아이티비(대표 한동훈)가 경영정상화 계획을 담은 화의채무변제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화의종결에 나선다. 케이아이티비는 서울지방법원 제 2파산부에 화의상태 종결을 위해 화의채무 상환 및 향후 경영정상화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부실경영으로 자본잠식에 빠지기도 했지만 구조조정과 자금유치 등을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났으며 양방향 TV 셋톱박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두 차례의 유상증자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 경영진 교체 등을 통해 재무안정화를 이루었고 지난해 6월말 기준 부채가 이전 538억원에서 165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또 유상증자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401억원, 자산매각을 통해 59억원 등 모두 46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화의 채무를 상환했다. 이 회사는 97%의 지분을 갖고 있는 양방향TV 업체인 잇츠티비를 통해 IT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VDSL등 초고속 인터넷망이 급성장함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와 양방향 TV 국내시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