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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반등, 90선 지켜

사흘 만에 반등하며 9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0선이 무너지며 출발해 장중 88선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반전하며 0.25포인트 오른 90.3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1계약ㆍ83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64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5포인트로 마감해 고평가 폭이 상당 부문 감소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3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나흘째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90선이 무너질 경우 20일선이 위치한 88선에서 지지 여부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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