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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관광상품 만든다/부여군 내년부터
입력1997-12-27 00:00:00
수정
1997.12.27 00:00:00
엄동설한에 꽃을 피워, 온갖 고초를 당해도 쓰러지지 않았던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말할 때 비유되는 인동초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충남 부여군은 97년도 군정발전연구과제로 검토해온 인동초 활용방안을 확정, 98년부터 인동초를 사용한 민속주와 차 등을 제조·판매키로 했다.
부여군은 조선시대 이후 부여군지역이 인동초 자생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온점에 착안, 그동안 인동초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관광자원화를 검토해왔다.
부여군은 인동초가 한방에서도 항암·항생효능은 물론 이뇨·해열작용을 돕는 약재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왕에게 진상되던 약재라는 점을 널리 알릴 경우 인동초상품이 크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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