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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환경업종 통폐합 추진

환경산업의 중점적인 육성·발전을 위해 환경산업 업종의 통폐합이 추진된다.환경부는 한국의 환경산업이 규모의 영세성, 기술수준 저조, 연구개발 투자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환경산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해 관련업종의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를 이를 위해 현재 세분화된 환경산업 업종의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오염물질 사후처리에서부터 오염원별 기초조사, 설계·시공·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관리하는 「풀서비스(FULL SERVICE)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환경산업의 전문성, 다양성, 중요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환경산업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환경기술 및 환경경영평가, 환경현황 및 환경영향조사, 환경자료조사·통계분석, 분쟁해결 등 환경컨설팅산업도 중점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환경신기술을 보유한 유망벤처사업에 대해서는 기술개발과 실용화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제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환경신기술의 수요창출 및 신기술 사용활성화를 위해 현장시공실적이 없는 신기술을 대상으로 성공 후 대가를 지불하는 「성공불제」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3/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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