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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무학, 올해 부산지역 1위 등극 전망

경남지역의 소주업체 무학이 자사 저도(低度) 소주의 인기로 올해 부산지역의 소주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키움증권은 무학에 대해 “저도 소주인 ‘좋은데이’가 부산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0월의 부산 지역 점유율이 1ㆍ4분기보다 2배 뛰었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 것”이라고 밝혔다. 무학의 ‘좋은데이’는 지난해 10월 점유율이 43.6%를 기록하는 등 올해 부산 지역의 ‘1등 소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는 과거 진로가 참이슬을 출시했을 때의 효과에 필적하는 것으로 무학은 올해 전국 소주 점유율 3위에 안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또 “소주의 저도화 트렌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검증받은 제품력과 영업역량을 바탕으로 대전 등 신규 지역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38.9% 상승 여력이 있는 1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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