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 국내외채권단 협상개시, 추가회의 계속될듯

그러나 국내외채권단이 손실분담에 대해 최종 합의하기까지 앞으로 수차례 추가회의가 계속될 예정이다.기업구조조정위원회 오호근(吳浩根) 위원장, 전담은행인 제일.산업.한빛은행 워크아웃팀장, 실사 회계법인(삼일.안진회계법인), 해외채권단 어드바이저 ‘언스트앤드 영(E&Y)’ 및 해외채권금융기관 실무자, 대우그룹 어드바이저 ‘라자드’ 및대우 관계자 등은 1일 오전 11시 대우센터에서 만나 중간실사 결과와 워크아웃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내채권단과 실사회계법인은 ㈜대우.대우자동차.대우전자 등 주력 3개사에 대한 ▲청산가치.존속가치 산출 내용 ▲주요 실사내용 ▲관계사간 채권.채무 내역 ▲주요 자산감액 내용 ▲무담보채권회수율 등을 해외채권단 관계자에게설명했다. 회계법인의 미확정채권.채무에 대한 처리 등을 포함한 자산.부채 산출 내역은향후 결론을 내야할 국내외채권단간 손실분담비율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내채권단과 오호근 위원장은 회계법인의 자산.부채 실사 내용 설명에 이어 국내채권단이 최근 확정한 워크아웃 방안을 설명하고 해외채권단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내채권단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회계법인의 실사내용과 국내채권단이 합의한 워크아웃 방안을 해외채권단에 공식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오늘부터 시작해 며칠간 회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