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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첫 선택시 품질 꼼꼼히 따져 결정해야”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한국 임플란트 시장 10년 발표회

한번 임플란트를 시술한 치아자리에 또다른 임플란트를 심기가 어려운만큼 처음 임플란트를 선택시 품질을 꼼꼼히 따져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임플란트 제품 제조사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국내 임플란트 시장 10년’행사에 참가한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임플란트 전문 센터의 이희용 원장은 “흔히 반영구적이라고 말하는 임플란트의 특성상 많은 환자들이 한번 임플란트를 시술하면 평생 자기 치아처럼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긴 경우 기존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상태에서 같은 위치에 새로운 임플란트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며 “상당한 노력과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제거된 임플란트 위에 다른 임플란트를 식립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번의 임플란트로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용 원장은 강연을 통해 ▦시술자의 경험과 기술 ▦환자의 치아 상태와 지속적인 관리 ▦임플란트 제품의 품질을 임플란트 성공의 3가지 필수 요소로 꼽았다. 또한,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의 기준으로 ▦개개의 임플란트가 임상적으로 움직임이 없고 ▦임플란트 주변에 방사선투과상이 보이지 않으며 ▦수직골흡수가 처음 1년 이후에 연간 0.2mm를 넘지 않으면서 ▦임플란트와 관련한 지속적인 통증, 불편감, 감염 소견이 없고 ▦임플란트 디자인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외관상 만족스러워야 한다고 밝히며 이러한 기준이 최소 7년간 85%, 10년간 80%를 유지해야 성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임플란트시장 규모는 아시아 2위이자 세계 6위 규모로 10여년 동안 임플란트 제조업체만 50여곳이 생기는 등 급성장 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이지인 상무는 “스트라우만의 대표제품인 스트라우만 에스엘에이(Straumann® SLA)는 10년간에 걸친 무작위 임상연구에서 학계 가이드라인을 매우 상회하는 95.1%의 생존율을 보임으로써 장기적인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풍부한 임상시험 및 논문 자료 확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의 시장 출시를 통해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점유율로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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