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에스에프에이, 4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감-한화투자證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4분기 실적모멘텀에 이은 LCD장비 추가 수주 기대감이 존재하고,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AMOLED 장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수주금액은 총 1,515억원으로 지난 3분기 매출액 980억원의 1.54배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12년 12월 7일부터 2013년 5월 1일까지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발주된 장비는 총 27K/월 규모의 A2-Extention라인에 투입될 예정이고, OLED 증착공정은 기존 A2라인과 동일한 FMM(Fine Metal Mask)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에스에프에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12억원(+116%QoQ), 영업이익 261억원(+92%QoQ)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며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AMOLED용 물류장비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4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물류시스템 1,739억원(+128%QoQ), 공정장비 373억원(+73%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주요 고객사는 2013년 3분기에 중국 8세대 LCD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며 “이에 대한 장비의 발주는 내년 1분기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Flexible AMOLED, 8G AMOLED 등의 기술적인 이슈 해결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