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유통센터-LG CNS 손 잡고 중소기업 중국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홍용술(왼쪽) 중기유통센터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태극 LG CNS 본부장과 '우수 중소기업 중국 온라인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LG CNS가 중국의 직구족을 겨냥해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LG CNS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우수 중소기업 중국 온라인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LG CNS가 구축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 '한요우짠(www.hanyouzan.com)'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상품소싱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판로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연간 58조원대의 중국 직구 시장에서 제품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급성장하는 중국 직구족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직판 쇼핑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해외 온라인 판로확대 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용술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글로벌 IT기업인 LG CNS와의 협약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직구족을 겨냥한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액은 약 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연간 1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기유통센터와 국내외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www.smmarketi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