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트남 진출 신세계 사회공헌활동 속도

호찌민에 장난감도서관 설립

신세계가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2일 베트남 국립어린이재단과 호찌민시에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은 이마트 베트남 1호점이 들어서는 곳으로 신세계는 5년 동안 도서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해 30억동(약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육아 상담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36곳을 운영 중이다. 호찌민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3만2,000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는 지난 4월에도 호찌민 어린이들에게 오토바이 헬멧 1만개를 기증한 바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베트남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마트가 출점하는 모든 국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