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보험설계사도 최대300만원 정부 보증 대출 중기청 특례보증 대상 확대… 15일부터 지원표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앞으로 보험설계사나 대리운전기사도 정부 보증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회사에서 대출 받기 어려웠던 보험설계사나 자동차판매원, 학습지 방문판매원, 화장품 외판원, 서적판매원, 정수기판매원, 독립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음료품 배달원 등 개인용역사업자를 추가로 금융소외 특례보증 대상자에 포함해 오는 15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개인용역사업자들로부터 지원요청이 몰리고 있다”며 “추경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같이 지원 대상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들은 정부의 100% 보증을 통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연리 7.3% 이내의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또 기존의 새마을금고ㆍ신협ㆍ농협 이외에 경남은행과 광주은행ㆍ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에서도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취급기관을 크게 확대했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노점상 등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 연말까지 5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약 68만명의 영세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