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 회장 "현대상선 중심 계열사 이끌겠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내년에도 현대상선을 주축으로 그룹 계열사를 이끌어 나겠다고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5일 `2006년도 현대상선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 격려차 서울 퇴계로에서 점심을 함께한 자리에서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현대상선을 중심으로 그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 회장은 현대그룹이 오너 중심 체제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회장의 역할은 그룹 전체를 끌고 가는 것"이라며 "각 계열사는 전문 경영인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 회장이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라면서 "작년에는 경영권 문제가 걸려있어 현 회장이 다소 굳은 모습이었으나 올해는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회장은 현대증권 등 계열사들이 안정되면서 그룹 총수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