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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제작 TV프로 이르면 4월께 첫선
입력2000-02-03 00:00:00
수정
2000.02.03 00:00:00
고광본 기자
통일부는 3일 방송 프로덕션인 ㈜네오비전이 북한의 P무역회사와 합작으로 평양의 오늘, 고려인삼의 고향(개성), 북한 음악, 평양교예단, 명사십리와 송도원(원산), 포도주의 고장(강계), 함흥 탐방, 고구려 유적지, 북한의 고려의학, 덕도의 노랑부리 저어새 등의 제작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네오비전은 현금 25만달러와 현물 등 총 50만달러(한화 60억원)를 북측에 지급하고 모두 8차례에 걸쳐 방북, 한번에 10편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키로 했다. 이를 위해 네오비전은 작품 제작과 유통·판매를 맡고 북측은 인력, 장비와 제작지원을 하게 된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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