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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허철운(오른쪽 두번째) 경남은행 부행장이 11일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공로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 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박영빈 행장이 개인부문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 한 데 이어 올해는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중소기업 금융지원 최고상을 연거푸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경남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육성시책에 적극 동참해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관련 정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박 행장은 관계형금융활동(Relationship Banking, 기업과의 오랜 거래 관계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획득한 비재무 정보를 토대로 하는 여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매달 2~3곳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금융지원 실태를 직접 살피고 수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경남은행의 관심은 실적으로도 여실이 나타난다.

최근 1년 새 중소기업대출은 1조 8,820억원이나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94.9%가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됐다.

경남은행은 또 지역 내 지자체 그리고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있다. 이에 따라 우수장기재직자 해외연수 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은행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1조5,500억원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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