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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등 신세대 골퍼 3명, 중학생 대상 강의
입력2005-06-22 17:34:01
수정
2005.06.22 17:34:01
10대 고교생인 최나연(18ㆍSK텔레콤)과 송보배(19ㆍ슈페리어)가 갓 20살인 이지영(하이마트)과 함께 중학생들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이들 3명의 신세대 골퍼들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경기 안양의 신성중학교에서 선수로서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게임을 하면서 레슨도 할 예정이다.
이들이 거의 동년배인 학생들 앞에 서게 된 것은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대한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학교스포츠보급프로그램’의 일환에 따른 것.
학교스포츠 보급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스포츠스타들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3명의 선수는 교실에서 급식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강춘자 KLPGA부회장과 함께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1명으로 구성된 골프부에 기념품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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