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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국SW 보호대책 강화
입력2003-06-24 00:00:00
수정
2003.06.24 00:00:00
우현석 기자
일본 정부는 24일 `포케몬`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일본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음악 CD와 비디오 컴팩 디스크(VCD) 등을 불법복제, 판매하는 해적판에 대한 근절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적판을 만들어 파는 국가에 대해 정부개발원조(ODA)의 개정 등 제재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해적판이 판을 치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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