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민영 '스타 등용문' 전격 입성 피자 광고 이어 대한항공 전속 모델 발탁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신예 박민영(20)이 대한항공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박민영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 측은 20일 "박민영이 대한항공과 6개월 TV 광고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연예 활동이 거의 없는 신인이지만 최근 LG전자와 피자헛의 광고를 통해 단아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알린 기대주. 박민영은 스타 등용의 지름길로 통용되고 있는 항공사 모델 발탁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이전 모델인 윤정희, 고주원의 뒤를 이어 톱스타 계보를 이어간다. 대한항공의 관계자는 "박민영의 동양적인 단아함과 참신한 이미지가 대한항공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 정신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새 광고는 오는 11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입력시간 : 2006/10/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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