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사옥매각
입력2000-11-22 00:00:00
수정
2000.11.22 00:00:00
현대건설 사옥매각
현대건설 소유 계동사옥의 처리문제가 '세일 앤드 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 관계자는 22일 "현재 현대상선과 택배, 엘리베이터 등이 계동사옥을 분할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 계열사가 자금여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 그 대안으로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식은 계동사옥을 1,700억원대에 리스업체에 매각한 뒤 일부 계열사가 세를 들고 10년뒤 이를 다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대는 그러나 이달말까지 계열사를 상대로 한 분할매각 방안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수종기자
입력시간 2000/11/22 18:07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