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이엠코리아 투자 매력 '쑥쑥' "방위산업·원자력·로봇등 신규사업 실적 현실화"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자동차용 공작기계 생산업체 이엠코리아가 올해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대우증권은 "주력 사업인 공작기계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부터 방위산업ㆍ원자력ㆍ로봇ㆍ수소플랜트 등 신규사업의 실적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351억원, 영업이익 3억원이라는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올 1ㆍ4분기에만 매출액 12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납품처인 현대위아가 현대차 및 기아차의 생산확대로 매출이 늘면서 덩달아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엠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지난 1ㆍ4분기에 420대의 CNC공작기계를 납품한 데 이어 2ㆍ4분기에는 600대의 공작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2ㆍ4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대인 15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사업부ㆍ원자력부품사업 등 신규성장사업부의 실적이 올해부터 가시화할 것이라는 점도 이엠코리아의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방산사업부는 송탄장치나 T-50 고등훈련기 부품을 단독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이 높아 향후 국방산업 확대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원자력, 화력발전 설비용 부품에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국책과제로 수행한 산업용 지능로봇과 핸들링 로봇의 매출도 올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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