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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선다.
SK에너지는 28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와 네이버는 네이버의 어린이 전용인 쥬니어 네이버에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 코너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SK에너지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교육용 이러닝(e-learning), 웹툰 등 총 36편의 에너지 교육 콘텐츠를 매달 업데이트해 선보일 계획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에너지 사용에 대한 근본적 인식 전환을 통해 가능하다”며 “인지와 습관이 형성되는 5~9세 어린이를 겨냥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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