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달 중순이후 남주에 많은 비
입력2001-05-29 00:00:00
수정
2001.05.29 00:00:00
올 봄 들어서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중순 이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28일 '1개월 예보'를 통해 "6월에는 상순까지 맑은 날이 많겠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중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드는 하순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순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상순에는 평년(28∼83㎜)보다 조금 적겠으며, 중순에는 예년(26∼76㎜)과 비슷한 분포를 보인 뒤 하순에 평년(48∼138㎜)보다 조금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의 평균기온(16∼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나타내는 가운데 상순과 중순에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을 보일 때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영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