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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차세대 냉난방장치 발표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는 26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본 얀마사가 개발한 차세대 냉난방장치 `GHP(Gas Engine Heat Pump) F` 발표회를 가졌다. 삼천리는 `GHP F`가 기존의 전기 대신 가스를 이용하는 냉난방장치로 운영 비용을 30~40% 가량 절감하고 공해 물질인 질소(Nox) 배출량도 크게 줄인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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