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버넷, 푸르덴셜 등에서 300억 유치
입력2000-04-05 00:00:00
수정
2000.04.05 00:00:00
김창익 기자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오버넷(대표 변익성·邊益成)은 푸르덴셜 파마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오버넷은 삼성증권으로부터도 3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오버넷은 한국통신과 공동으로「ADSL B&A」라는 상품으로 600여 대형아파트 단지와 용산전자상가, 63빌딩등 등 100여개의 대형건물을 포함, 2개월여만에 2만여 가입자를 확보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이다.
이 회사 변익성 사장은 『오버넷의 기술력과 영업력, 푸르덴셜파마와 삼성증권의 자금력 및 금융 노하우가 접목돼 경쟁이 치열한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 파마는 푸르덴셜 그룹의 아시아투자를 위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로 최근 한국 등 아시아 인터넷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미 메리츠증권과 지엔지텔레콤에 투자한 바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05 16:26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