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제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예쁜 옷으로 한껏 멋은 부렸는데 제모를 하지 않으면 자칫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기가 쉽기 때문이다.
제모 관리는 면도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고 족집게, 제모 크림, 왁싱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간단하기는 하지만 잦은 제모로 인해 피부 손상이나 색소침착, 모낭염 등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
최근 레이저를 통해 제모하는 방법이 등장해 여성들이 이러한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 블루미의원 손은경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주변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모낭의 멜라닌 색소만 선택하여 모근을 파괴하는 시술”이라며 “대구 블루미의원에서는 제모 전용 레이저인 벡터스 레이저로 효율적인 제모 시술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810nm 파장의 벡터스 레이저는 3,000W라는 최고의 출력을 통해 모근을 확실하게 파괴하여 영구 제모를 가능하게 하는 다이오드 레이저이다. 벡터스 레이저의 스킨텔 시스템은 피부의 멜라닌 정도를 정확히 측정해 시술에 도움을 준다.
자체 냉각 시스템을 갖고 있는 벡터스 레이저는 오랫동안 시술하더라도 핸드피스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통증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또 시술 시 사이즈가 다른 2개의 핸드피스 팁으로 시술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특히 큰 팁으로 팔, 다리와 같은 넓은 부위를 시술하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할 때에는 시술 부위를 면도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면도하지 않고 뽑게 되면 레이저 장비가 멜라닌 색소를 읽지 못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 제모 시술 후에는 당일부터 바로 샤워와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땀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은 피하고 시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색소침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게 좋다.
이렇게 4-6주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 시술하면 만족스러운 제모의 효과와 더불어 깨끗하고 매끈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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