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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와글’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매일 1,000개씩 무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와글에서 제공되는 게임은 컴투스의 ‘미니게임 천국5’와 ‘액션퍼즐 패밀리4’, 게임빌의 ‘프로야구 2011’, EA모바일의 ‘크로노스 소드’ㆍ‘검은방3’ㆍ‘영웅서기4’, 마나스톤의 ‘모바일 삼국지2’ 등 총 7종. 모두 국내 앱스토어에서 1~2위를 다투는 인기 게임들이다. 와글 이용자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된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무료 게임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뿐 아니라 SK텔레콤, KT 가입자 모두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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