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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즌, 드림웨어 핵심인력 영입
입력2003-06-09 00:00:00
수정
2003.06.09 00:00:00
장선화 기자
커뮤니티포털 인티즌(대표 박광호)이 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티즌은 최근 최근 역사물 게임개발 전문업체인 드림웨어의 핵심인력 5명을 영입했으며 이달중에 드림웨어의 개발인력 20여명을 추가로 채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드림웨어가 개발중인 역사물 온라인 RPG 개임 신작을 8월중에 베타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웨어는 게임유통사 조이온에서 최근 독립을 선언한 한 PC기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전문 개발업체다. 인기작으로는 `충무공전`,`임진록`시리즈와 `천년의 신화` 등 역사관련 게임이 있다.
박광호 사장은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게임관련 커뮤니티 영입에 주력해 왔으며 게임개발자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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