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L 환경마크를 획득한 삼성 스마트TV는 인체에 유해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부품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게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사용규제와 기업의 친환경 노력 등 UL의 평가기준을 만족시켰다.
UL은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을 규정하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규격인증 기관으로 1894년 미국 보험협회에 의해 설립됐다.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친환경 인증을 만들고자 지난 9월 UL 환경마크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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