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스마트TV, 미국 UL 환경마크 획득

삼성전자는 11일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로부터 스마트TV에 대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UL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 2개 모델에 대해 골드-실버-브론즈의 3개 등급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골드'를 부여했다. UL의 골드 환경마크는 미국의 현행 에너지규격인 '에너지스타'는 물론 미국 정부가 내년 초 발효할 예정인 '녹색구매규격(EPEAT)'까지 만족시킨 제품에만 부여된다. TV에 부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UL 환경마크를 획득한 삼성 스마트TV는 인체에 유해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부품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게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사용규제와 기업의 친환경 노력 등 UL의 평가기준을 만족시켰다.

UL은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을 규정하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규격인증 기관으로 1894년 미국 보험협회에 의해 설립됐다.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친환경 인증을 만들고자 지난 9월 UL 환경마크를 신설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