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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현돌 기장군수

“동북아 허브 의료·휴양도시 기대”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은 부산의 3대 밀레니엄 사업 중 하나입니다. ‘건강과 위락’를 주제로 해양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클럽과 스파파크, 유니버스 스튜디오 등을 갖춘 세계적인 위락도시가 될 것입니다” 최현돌(56ㆍ사진) 기장군수는 동부산관광단지가 개발되면 국내는 물론 일본이나 중국 등 외국 관광객을 대거 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특히 최근 관내 보전산지 700여만평이 해제돼 크게 고무돼 있다. “보전산지 해제로 수십년간 이중삼중의 규제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됐다”면서 “특히 장안산업단지와 기룡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원자력의학원 부산분원과 영화종합촬영소 등 동부산권 개발이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보전산지 해제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물론 의료시설 교육 및 복지시설, 테마파크와 골프장 등 대규모 위락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돼 지역경제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원자력의학원 분원이 들어서며 기장군이 동북아 암치료 허브 의료ㆍ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오는 2008년까지 정관신도시가 조성돼 기장군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장안리 반룡리 일대 40만평 규모의 장안산업단지도 개발돼 실업난 해소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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