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일본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디엔에이(DeNA)와 모바일 게임 ‘돼지러너’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디엔에이는 자체 모바일 플랫폼 ‘모바게’를 통해 돼지러너를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돼지러너는 늑대로부터 탈출한 돼지가 다양한 모험을 펼친다는 줄거리를 담은 게임으로 재치 있는 구성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돼지러너’와 ‘아이러브치킨’ 등 국내에서 검증 받은 작품들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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