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모바일 서비스에 열정이 많은 대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H-버디(Buddy)’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모집하는 H-버디는 KTH에 주관하는 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개발고 각종 아이디어 제안, 연구, 기획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자에게는 KTH 인턴십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KTH 홈페이지(www.kthcorp.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KTH 관계자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서비스 디자인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과 열정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모바일 시대의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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