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결핵환자 4년만에 증가

그동안 매년 줄어들던 서울의 결핵환자 발생건수가 4년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95년 2천1백78명, 96년 2천46명, 97년 1천8백16명으로 줄어왔던 결핵환자 발생이 올들어서는 9월까지 2천71명에 달해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IMF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몸을 돌보지 못하거나 노숙자 증가로인한 결핵감염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0월말 현재 서울시의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결핵환자는모두 1만4천2백87명에 이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