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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각 카드사 주력상품] 외환예스머니카드
입력2000-02-07 00:00:00
수정
2000.02.07 00:00:00
지난해 7월 발급돼 현재 4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이 카드는 기존의 직불카드 및 현금카드 겸용으로 회원이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거래한 매출표가 카드사에 접수되는 시점에 결제계좌에서 대금이 자동인출된다.이에 따라 회원은 거래에서부터 가맹점 매출표를 카드회사에 접수시킬 때까지 4~5일간 대금에 대한 이자를 물지 않아도 되는 신용공여를 누릴 수 있다.
또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현금카드는 CD기에서만 사용되고 직불카드는 직불카드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단점이 보완됐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 회원의 이용금액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가족의 카드사용금액에 합산돼 절세에 도움이 되며 추가 비용부담 없이도 버스·지하철을 탈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연회비가 무료인 이 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서비스가 동일하면서 사용금액의 0.5%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하며 회원이 현대정유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1리터당 20점의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카드발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실적이 있는 회원에게 1,000만원의 휴일상해보험에 무료 가입시켜주는 특전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예금잔액 한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소비를 방지하고 계획적인 소비에 도움을 준다. 실직 등 카드사용이 중지된 사람도 이용할 수 있으며 빚지기 싫어 일반 신용카드 사용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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