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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쌀 편법수입 급증/찐쌀 위장… 7월까지 3천2백톤
입력1997-09-04 00:00:00
수정
1997.09.04 00:00:00
◎작년의 4·3배남양유업·농심켈로그·한화농산 등 대기업을 포함한 식품·무역업체들이 가격차액을 노려 외국산 쌀을 찐쌀 형태로 위장해 대량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농림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과 별도로 26개 식품 및 무역업체들이 찐형태로 들여온 쌀은 지난 7월말 현재 3천2백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3배나 늘어났다. 지난 77년 자유화된 찐쌀 수입량은 95년 2백46톤, 96년 7백42톤으로 매년 3배 가량씩 증가하고 있다.<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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